|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이날 이솜은 "촬영현장에서 정우성 선배님에게 많이 의지했는데 이끌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우성은 "의지를 한다라는 게 현장에서의 흐름, 서로를 믿고 받아들여 준다는 말이다. 사실 현장에서 내 걸 해야 하고, 날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그럴 여유를 갖기 힘들다. 그런 부분에서 이솜이 날 믿고 받아줬기 때문에 그 역시도 이솜의 역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우성은 이솜에 대해 "20대의 청순함과 아직 30대는 안 됐지만, 성숙한 여성의 매력을 한꺼번에 갖고 있는 여배우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는 "가족과 함께 고민을 나눈다는 건 생각이 크다는 것이다. 개인의 사적인 일로 바라보지 않는다는 것이다"라며 "촬영 내내 대범하면서도 욕심이 있었다. 누구나 욕심이 있겠지만 그 욕심을 본인이 처음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실행할 때는 정작 부담감이 엄청난데 그것을 잘 이겨내더라. 잘 성장해서 한국 영화계의 좋은 여배우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마담 뺑덕'은 10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모습에 누리꾼들은 "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두 사람 보기 좋아", "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연기 기대돼", "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잘 어울려", "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영화 빨리 보고 싶어" 등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