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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세 쌍둥이'
이날 송일국은 벽에 배경지를 붙이고, 아이들에게 셔츠를 입히는 등 여권 사진을 찍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세 쌍둥이의 촬영은 쉽지 않았다. 셔츠가 불편해 울먹거리기도 하고, 한 아이를 사진 찍을 때마다 다른 아이가 카메라 앞에 얼굴을 들이미는 등 계속해서 촬영에 실패했다.
자신만의 발명품으로 세 쌍둥이의 단체 사진까지 수월하게 촬영한 송일국은 결과물에 만족스러운 듯 "유아 전용 사진관이나 개업할까"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방송 나가면 사진관에서 많이 따라 할 것 같다. 여권 사진 필요하시면 송도 일국 사진관으로 오시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송일국 세 쌍둥이, 아이디어가 최고다", "송일국 세 쌍둥이, 정말 사진관 차려도 될 것 같은 느낌", "송일국 세 쌍둥이, 사진관에서 저 방법 많이 쓸 것 같다", "송일국 세 쌍둥이, 여권 사진도 너무 귀여워", "송일국 세 쌍둥이, 볼 때마다 빵 터진다", "송일국 세 쌍둥이, 기가 막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