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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폭스, '여왕의 시구?'는 이 정도?…완벽한 시구에 팬들 큰 환호
이날 메간 폭스가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채 마운드로 들어서자, 관중들은 우렁찬 함성과 박수로 환영했다.
이후 메간 폭스는 마운드와 홈 플레이트 중간 지점에서 공을 던졌고, 메간 폭스의 손을 빠져나간 공은 원바운드된 후 두산 포수 양의지의 글러브에 들어갔다.
앞서 두산 베어스 측은 "LG 트윈스와 주중 잠실 라이벌전 홈 경기를 맞아 메간폭스가 두산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 행사를 갖는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메간 폭스는 영화 홍보차 지난 26일 내한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