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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가연 "'임요환, 김가연 딸 때문에 결혼'이라는 패륜 악플에...고소 건수 91건"
이날 MC 오만석은 "김가연이 악플계의 잔다르크라는 별명이 있다"라고 운을 떼자, MC 이영자는 "악플이 그렇게 많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가연은 "임요환과 처음 열애설이 터졌을 때 당시 임요환이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악플이 있었다. 인신공격성은 아니었지만 가만히 놔두니 없는 소문도 만들어내고 눈덩이처럼 불더라"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에 임요환은 "패륜적인 악플이 참기 힘들었다. 그래도 나는 고소를 실행에 옮기지 못했는데 가연씨는 실행에 옮기더라"며 악플계의 잔다르크가 된 사연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방송에서 고소가 80건이라고 밝혔는데 이후에 11건 추가돼 총 91건이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