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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혼한 개그우먼 조혜련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또 남편의 외모를 묻자 "옆모습은 유희열, 정면 모습은 손범수, 어떨 때는 약간 배용준을 닮았다"라고 말했다.
애칭에 대해서는 "남편이 날 '바비'라고 부른다. 예전에 데이트할 때 내가 셀카를 포토샵해서 보낸 적이 있다. 근데 그때 옆에 있던 지인이 바비인형 같다고 말해서 그 이미지로 '바비'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남편을 '보비'라고 부른다. '바비' '보비' 바보라는 말에 맞췄다"고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조혜련은 이내 급히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따님이 성인군자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조혜련 진짜 웃겨", "조혜련 남편하고 닭살 부부네", "조혜련 딸 착한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