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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려욱이 'SM 콘서트' 큐시트 유출에 격양된 목소리를 보였다.
이에 려욱은 강경한 대응을 예고하며 분노를 터트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 트위터에 다시 글을 게재한 려욱은 "미안해요. 글 자체가 격한 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최초 유출자에게 전해지길 바란 마음이 먼저였어요. 울 팬들 미안하고 고마워요! 내일 공연장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남겨 팬들을 위로했다.
한편 'SM타운 라이브' 네 번째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팀별 히트곡은 물론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