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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디오 연기, 아이돌인 줄 몰라…폭풍의 핵" 극찬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8-15 15:46



'썰전' 허지웅 디오

'썰전' 허지웅 디오

'썰전' 허지웅이 그룹 엑소 디오의 연기력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 심판자' 코너에서는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수목 드라마 SBS '괜찮아, 사랑이야', KBS 2TV '조선총잡이',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이날 박지윤은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엑소의 디오 연기는 어떻게 봤느냐"고 물었고, 허지웅은 "이 분이 지금 폭풍의 핵이다. 나는 처음에 디오 씨가 아이돌인 줄 몰랐다"며 "조인성 씨와 달리면서 웃다가 우는 장면이 있는데 말로 표현해서 쉽지 정말 연기하기 어려운 장면인데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지윤은 "그 촬영 당시를 생각하면 굉장히 손발이 오그라들 수 있는 상황인데 그걸 잘하더라"라고 말하자 허지웅도 "나는 신인배우인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또 박지윤은 "디오 씨가 연기를 잘해서 인터넷에는 SM 연기 선생 바뀌었냐는 댓글도 있다"며 "디오는 첫 작품에도 연기를 인정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썰전' 허지웅의 디오 연기력 언급에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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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디오 마음에 들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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