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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배우 조인성이 루게릭병이 의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앞서 한강우도 같은 증상을 보인 것. 이후 한강우는 장재열과의 전화통화에서 "병원에서 그냥 감기가 오래 가는 거래요. 손은 글을 너무 많이 써서 그렇데요"라고 이야기했지만, 통화를 끊은 한강우는 눈물을 흘려 심각한 상태임을 암시 했다.
또 지해수에게 한강우 이야기를 들려주자, 지해수는 "이상이 없다니 다행이다. 인턴 때 병원에 손이 곱고 기침을 자주하는 환자가 있었는데 루게릭병이었다. 걔는 아닐 거다. 나이도 어리고"라고 이야기했다.
여기에 더해 지해수가 "그 강우란 애는 언제 처음 알았냐"고 묻자, 장재열은 "3년 전 내가 형 포크에 찔렸을 때 다른 팬들처럼 날 보며 울고 있었다"고 답해 형 장재범(양익준 분)의 포크에 찔린 3년 전부터 장재열에게 신체적 정신적 이상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진짜?",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이건 복선인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자신의 어린시절 자아인 도경수의 증상보니 의심스럽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이라니 말도 안돼",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의 자아 공효진은 언제쯤 알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