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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돌발사진] 손담비, 각선미 뽐내려다 굴욕 당할 뻔한 의상!

정재근 기자

기사입력 2014-08-13 15:31


'옆에서 보면 더 예뻐요!' 연기자 손담비가 KBS 2TV '가족끼리 왜이래' 제작발표회에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KBS 2TV 주말연속극 '가족끼리 왜이래' 제작발표회가 13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화이트 드레스로 멋진 각선미를 뽐낸 손담비는 극 중에서 우아하고 교양이 넘치지만 현실감이 전혀 없는 마마걸 '권효진'역을 맡았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세상에 둘도 없는 자식바보 차순봉(유동근)이 자식들을 상대로 불효소송을 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성장드라마.

유동근, 김상경, 김현주, 양희경, 김용건, 나영희, 손담비, 김일우, 박형식 등이 출연한다. 강은경 극본, 전창근 연출. 16일 저녁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8.13/


우아함과 섹시함을 뽐내던 드레스에 돌발 사고가 발생. 스커트 속에 들어가 있던 상의가 밖으로 빠져 나와 버린 것.

돌발상황에 제일 놀란 것은 손담비 본인. 손으로 허리를 잡으며 스타일리스트에게 구조요청 눈빛을 보내보지만···.

'아무도 몰라야 할텐데!' 어색한 자세로 무대를 내려가고 있는 손담비.

스타일리스트가 손담비의 의상을 '긴급 수리!'

의상을 고친 손담비가 다시 무대에 올라 윤박과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멋진 의상이었지만 사소한 마무리 때문에 진땀 흘렸던 손담비. '각선미는 상처받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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