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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극 '야경꾼 일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 전날 방송된 '야경꾼 일지' 4회는 전국 12.1%, 수도권 1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는 전국 11.3%, 수도권 12.1%.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4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에서는 소격서(국가적인 도교의 제사를 주관하던 관청) 재건을 둘러싸고 제조로 이린(정일우 분)을 앉히려는 기산군(김흥수 분)과 이를 거절하려 애쓰는 이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격서에 입성하기 위해 모여든 도하(고성희 분)와 이린의 곁을 지키는 무석(정윤호 분), 그리고 수련(서예지 분) 등 네 명의 주요 인물들의 운명적 만남이 펼쳐지며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