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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윤형렬이 8년 만에 싱글 앨범을 낸다
12일 정오에 발매되는 이번 디지털 싱글 '온도'는 사랑했던 사람의 말투, 굳이 말하지 않아도 바라보는 시선만으로도 느낄수 있는 따뜻함, 소소한 일상 가운데서 함께 하는 행복과 시간이 지날수록 따뜻했던 모든 것들이 서서히 식어가듯 서로에 대한 감정도 점점 식어 이별하게 되는 연인의 모습을 '온도'로 표현했다.
'온도'는 '노을'의 '강균성',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이 참여한 클래프 프로젝트를 프로듀싱한 '17HOLIC'(세븐틴홀릭)이 프로듀싱 했고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클래프크루(CLEF CREW)의 핫한 프로듀싱팀 어깨깡패가 작사,작곡을 맡았다.
윤형렬은 최근 창작 락 뮤지컬 '더 데빌' 존 파우스트역에 캐스팅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더 데빌'은 뉴욕의 증권가를 배경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유혹에 빠져 돌이킬 없는 선택을 한 존 파우스트와 그를 점점 타락으로 몰아가는 X, 그리고 X로부터 존을 지키고자 하는 존의 여자친구 그레첸의 이야기를 강렬한 락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오는 8월22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다.
한편 윤형렬은 오는 21일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콘서트'동행'을 열고 팬들과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