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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이영자 재회'
이날 '택시'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제주도에서 영화 출연 중인 오지호를 직접 만나러 갔다. 멀리서 오만석과 얘기를 나누는 오지호를 지켜보던 이영자는 "이번에도 안길 것"이라며 "걱정인 것은 5년 전에 비해 8kg이 늘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영자는 "오지호"라고 외치며 등장, 그를 향해 돌진했다. 그러나 오지호는 5년 전과는 달리, 이영자를 안정적으로 안는데 성공하며 역사적인 재회를 했다. 오지호는 실수 없이 이영자를 들어 안고 안도의 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오지호 이영자 재회, 드디어 만났구나", "오지호 이영자 재회, 제대로 안으니까 괜히 아쉬워", "오지호 이영자 재회, 정말 레전드 커플", "오지호 이영자 재회, 너무 웃긴다", "오지호 이영자 재회, 빵 터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