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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가 자제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KBS2 '참 좋은 시절'과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34회는 전국 시청률 25.6%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22.1%)보다 3.5% 포인트 상승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주말극 최강자인 '참 좋은 시절'(26.9%)과도 1.3% 포인트 차이에 불과하다. '왔다 장보리가'가 파죽지세를 이어나가며 주말극 판도에 파란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SBS '참 좋은 시절'은 6.3%로 집계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