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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AOA 설현이 청바지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현은 최근 청바지 브랜드 '버커루 진(BUKAROO JEAN)'의 새 얼굴이 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설현에게는 동안 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에서 베어져 나오는 특유의 청순함과 관능미가 있다.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긴 다리와 설현 특유의 깊은 눈빛, 독특한 분위기가 매력적이어서 버커루의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며 '차세대 베이글녀' 설현의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2010년 스마트 교복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로 데뷔한 설현은 작년 클린앤클리어 CF모델로 발탁, 깨끗한 피부의 대명사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