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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이 아내 서정희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됐다.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7월 서세원의 서정희에 대한 피해자보호명령 항고심에서 지난 5월 결정한 임시보호명령 결정을 파기, 피해자보호명령 결정시까지 서세원이 서정희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그에게 밀려 넘어졌다며 서세원을 폭행혐의로 신고했다. 서세원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서정희는 법원에 서세원에 대한 접근금지가처분신청을 냈다. 또 서정희는 5월 22일 미국으로 출국, 7월 3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