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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에릭 스완슨'
이와 관련해 전수경의 소속사 측은 "전수경이 조용히 외부에 알리지 않고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했다. 구체적인 건 소속사도 모른다"고 전했다.
앞서 전수경은 여러 방송을 통해 에릭 스완슨과의 교제에 대해 당당하게 밝힌 바 있다.
한국계 미국인인 에릭 스완슨은 유명한 한국 민속학자 故조창수 여사의 아들. 조창수 여사는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44년간 큐레이터로 근무하면서 2007년 한국과 개관에 힘을 썼으며, 고종의 옥새를 비롯해 93점의 국보급 문화재를 한국으로 환수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에릭 스완슨은 2009년에는 관광과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한편,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수경 에릭 스완슨, 행복하게 잘 살길", "전수경 에릭 스완슨, 두 사람 잘 어울려", "전수경 에릭 스완슨, 화목한 가정 꾸리길", "전수경 에릭 스완슨, 멋지게 잘 살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