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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키 172.8㎝, 몸무게 51.3㎏, 신체사이즈 33-24-35를 자랑하는 김서연은 이날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 또 화이트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도 발산했다.
이날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며 "이 자리는 제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조직위원회분들 애써주신 점 정말 감사하고 응원 격려해주신 가족 친구분들 모두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대표의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김서연은 취미ㆍ특기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이며 장래희망은 뉴스 앵커다.
많은 네티즌들은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진짜 예쁜 것 같다",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앵커가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네",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몸매도 진짜 늘씬하고 예쁘다",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역시 서울 진의 위엄",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민낯도 예쁜 것 같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한 명의 진(眞)과 두 명의 선(善), 네 명의 미(美)가 선발됐다. 선에는 신수민(20, 경북 진), 이서빈(21, 경기 미), 미는 류소라(20, 경남 선), 백지현(21, 대구 미), 이사라(23, USA 미), 김명선(21, 경북 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