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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스토리와 홍콩 배경의 아름다운 영상, 주연배우들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8.6%(AGB닐슨, 수도권)로 월화극 2위로 산뜻하게 출발한SBS '유혹'의 최지우가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눈빛이 그녀에게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14일 방송된 '유혹' 첫 회에서 최지우는 냉철하면서도 위트 있는 매력적인 여성 CEO '유세영'을 완벽히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회부터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최지우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배우 최지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촬영할 때마다 최지우는 유세영이란 캐릭터에 푹 빠져있다고 느낄 만큼 배역에 완벽 몰입하고 있다"며 "일밖에 모르고 살아왔던 유세영이 차츰 사랑이란 감정을 알아가면서 매회 조금씩 변화되는 과정을 그려낼 최지우의 연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 2회는 15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