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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구의 잇몸녀' 박동희가 여신급 모델 비주얼로 변신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웃을 때 15mm 노출되는 잇몸과, 부러졌지만 형편상 치료받지 못해 10년간 방치한 여러 개의 치아, 부정교합 등의 여러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타인에게 받은 상처는 혼자서 참아내고,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모두와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줘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렛미인'으로 선정된 박동희는 77일 동안 돌출입, 양악수술, 안면윤곽수술, 잇몸절제수술, 치아성형, 지방흡입, 이마지방이식 등의 수술을 받았다. 수술 비용으로는 5732만원이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스튜디오에 등장한 박동희 씨는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여신 급 모델 비주얼로 변신했고, MC 황신혜는 "예뻐도 너무 예뻐진 것 아니냐"고 질투를 내보여 눈길을 끌었다. MC 미르 역시 자신도 모르게 렛미인을 왈칵 포옹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방송 말미 박동희는 예전부터 꿈꿔왔던 모델이 되기 위해 '렛미인2' 출신 허예은을 찾아갔고, 허예은은 자신의 쇼핑몰 모델을 제안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렛미인 박동희 모델 꿈 정말 이뤘다", "렛미인 박동희의 변신에 스튜디오 MC들 질투 폭발", "렛미인 박동희 예전 모습 생각도 안나", "렛미인 역대급 변신 비주얼 손꼽힐 듯", "렛미인 박동희의 변신 누구보다 축하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