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도그 브리더'와 열애설 해명 "10년지기 친구일 뿐"

구지성

레이싱모델 출신 배우 구지성이 동갑내기 '도그 브리더(dog breeder)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한 매체는 "구지성이 도그 브리더 A씨와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하며 SNS 속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도그 브리더는 강아지를 사육 시키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그쇼에 출전시키는 전문가로, A씨는 이 분야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구지성 소속사 뉴에이블 관계자는 "구지성과 열애설이 난 도그 브리더는 남자친구가 아닌 10년지기 친구일 뿐"이라며, "구지성의 취미가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어서 도그 브리더와 친하게 지내기는 하지만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인기 레이싱모델 출신인 구지성은 드라마 '대물', 영화 '공모자들' 등에 출연했으며 2011년 싱글 '구지성의 나쁜 남자'를 발매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구지성 열애 사실 아닌가", "구지성 열애설 주인공은 10년 지기 친구라니 아깝다", "구지성 열애설 강아지 때문에 친해진 친구일 뿐", "구지성 열애 아니라니 힘빠진다", "구지성 열애 정말 아닌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