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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술 못하는 사위-며느리, 따귀 때려서라도 가르쳐야"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7-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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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이정섭

배우

이정섭이 애주가 본능을 드러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조심해야 할 사위와 며느리 유형'에 대해 배우 원종례

이정섭, 유인경 기자, 요리연구가 강순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정섭은 '술을 좋아하는 사위 or 며느리 싫다 좋다?'에 대해 "술을 못 마시면 따귀를 때려서라도 가르쳐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정섭은 "사위와 술을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하면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까워질 수 있다. 며느리도 마찬가지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를 듣던 원종례는 반대의 의견을 내세우며 "지속적으로 술을 마시면 가정불화의 원인이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이정섭은 "무슨 소리냐. 술도 기운이 있어야 마시는 거다"라며 화를 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섭에 네티즌들은 "이종섭 무섭네", "이종섭 술 좋아하나봐", "이종섭 술 못하면 따귀 때리다니", "이종섭 따귀 발언 놀랍네요", "이종섭 대단해", "이종섭 술 좋아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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