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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박동희, '여자 최홍만→미란다커'로 변신 '황신혜 질투'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7-11 09:07



'렛미인' 박동희

'렛미인' 박동희


'렛미인' 박동희 씨가 거구의 잇몸녀에서 역대급 미녀로 변신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거인의 꿈'이라는 주제로 큰 키와 외모로 고통 받는 박동희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박동희 씨는 보통 여성보다 큰 신장 때문에 '여자 최홍만'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웃을 때 15mm나 노출되는 잇몸과 10년간 방치된 치료가 필요한 치아, 부정교합 등의 문제도 안고 있었다.

이에 '렛미인4'의 닥터스는 77일간 박동희 씨를 변화시켰다. 77일 동안 돌출 입, 양악수술, 안면윤곽수술, 잇몸절제수술, 치아성형, 지방흡입, 이마지방이식 등 5,732만원 상당의 수술을 받은 박동희 씨는 완전히 다른 여성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박동희 씨의 역대급 반전 변신에 닥터스와 패널들은 "세계적인 톱모델 같다. 미란다 커, 지젤 번천 등을 닮았다"고 극찬했다. 특히 MC 황신혜는 "화가 나려는 걸 참고 있다. 예뻐도 너무 예뻐진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렛미인' 박동희의 변신에 네티즌들은 "

'렛미인' 박동희, 완전 다른 사람으로 태어났다", "

'렛미인' 박동희, 역대급 변신", "

'렛미인' 박동희, 미란다 커 닮았다", "

'렛미인' 박동희, 진짜 예뻐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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