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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결혼, 웨딩마치…"엄마의 새출발 응원합니다"
결혼식엔 양가 직계 가족들만 참석한 상황에서 식사를 하며 반지를 주고받는 정도의 언약식 형태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아이들과 양가 부모님만 참석했으며 '잘 살겠다'는 의미의 반지만 교환하는 등 굉장히 소박하게 식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또 지난 3월에 방송된 MBN '신세계'에 출연한 조혜련은 "만약 기회가 돼서 재혼을 한다면 아이를 하나 더 낳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조혜련 동생 조지환도 2년간 교제해 온 8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혜련은 지난 6월 MBN '신세계'에 출연해 동생 조지환의 결혼 소식을 전했었다.
당시 조혜련은 "남동생이 '결혼하면 어머니를 모시고 살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을 정도로 어려서부터 책임감이 강했다"며 그런데 예비 올케는 "'대출해서라도 분가를 하고 싶다'고 선언해 남동생이 고민에 빠졌다"라고 집안 사정에 대해 토로하기도 했다.
배우 조지환과 조혜련 결혼에 네티즌들은 "배우 조지환과 조혜련 겹경사", "배우 조지환과 조혜련 결혼 행복하길", "배우 조지환과 조혜련 결혼 축하해요", "배우 조지환과 조혜련 결혼하다니 잘됐다", "배우 조지환과 조혜련 결혼 좋은 일 가득하길", "배우 조지환과 조혜련 결혼 행운 가득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조지환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