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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모텔 프런트 알바 경험담 "주말엔 부르는 게 값"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7-08 18:23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가 모텔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MC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과 외국인 패널 11명이 '한국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샘 오취리는 "19세 때 처음 한국에 국비 장학생으로 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신촌 인근 모텔에서 프런트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MC유세윤이 "모텔 손님들이 놀라지 않냐?"라고 묻자 샘 오취리는 "날 보고 놀라서 나간 사람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샘 오취리와 유세윤은 즉석에서 모텔 투숙객과 프런트 아르바이트 직원 역을 맡아 즉석 상황극에 돌입했다.

유세윤은 "방이 있나. 4시간 정도 있을 계획"이라고 말하자 샘 오취리는 "4시간에 8만원"이라고 답했다. 이에 유세윤이 "왜 이렇게 비싸냐"고 묻자 샘 오취리는 "주말이라서 좀 (비싸다)"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아르바이트 경험담에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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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깜짝 놀란 사람 많겠다", "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모텔 손님들 무서웠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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