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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사남 남편
굴사남은 "남편이 여자들과 카카오 톡 문자 메시지를 너무 많이 주고받는다. 한 번은 궁금증이 생겨서 남편 잘 때 몰래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굴사남은 "카카오 톡 메시지를 주고 받은 사람이 비키니 입은 모습이 프로필이라서 봤더니 '돈 보냈냐'고 돼 있더라. 그리고 '다음에 밖에서 한 잔하자'라고 적혀 있었다"고 했다.
이어 굴사남은 "(이 일이 있기) 전 날에 남편이 친구들이랑 (밤새)술 마시고 아침 8시에 왔었다. 화가 나서 누구랑 마셨냐고 물었더니 남자라고 하는데 믿을 수 없다"고 하소연 했다.
이에 남편 박대성씨는 "돈을 보내라는 건 동창 회비를 걷는 동창이었다. 본인이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린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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