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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사고에도 영업 강행...안전불감증 '심각'
이 사고로 손님과 직원 6명이 찰과상 등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1층 안경점 천장의 덕트가 떨어지면서 주변 10㎡ 가량의 천장 마감재가 함께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백화점 측은 사고 직후 "1층 선글라스 매장 위의 석고 마감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다"며 "다른 층 고객들은 안심하셔도 된다"고 간단한 안내방송을 내보낸 뒤 현장을 가림 막으로 가린 후 영업을 강행해 빈축을 샀다.
많은 네티즌들은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소식에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정말 깜짝 놀랐을 것 같네요",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이건 무슨 상황인가요?",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어떻게 그대로 영업을 할 수가 있죠?",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전부 엄청 무서웠을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