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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배우 노영국이 시사 다큐 MC로 방송에 복귀한다.
노영국은 오는 여름 방송 예정인 심령 다큐 프로그램 '령'의 진행을 맡는다. 노영국이 시사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 것은 데뷔 후 처음. 또한 지난 2012년 MBC 사극 '무신' 이후 2년여만의 방송 복귀다. 노영국은 프로그램 제작을 맡은 베짱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사 프로 진행이 처음이라 긴장되고 설렌다. 기존 심령 다큐보다 한 차원 높은 급이 다른 작품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억울한 사건·사고로 숨진 영혼들을 엑소시스트가 찾아가 사건을 파헤치고 천도제를 지내주며 위로하는 형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