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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세쌍둥이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송일국은 첫 촬영에서 올해 만 2살 된 대한, 민국, 만세 세쌍둥이 아들을 능숙하게 돌보며 자상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PD는 "송일국이 지난달 세쌍둥이 아들과의 출연을 합의했다. 오랜 공을 들인 끝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송일국이 철인 3종 경기를 하듯 아이 3명을 정말 능숙하게 다뤄 제작진이 깜짝 놀랐다"며 "단지 방송을 위해서가 아니라 평소에 세쌍둥이 아들들과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이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7월 6일 첫 방송 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송일국 세쌍둥이 완전 보고 싶다", "송일국 세쌍둥이라니! 진짜 재밌겠다", "송일국 세쌍둥이 출연에 서언-서준 긴장하겠다", "송일국은 세 명도 거뜬하게 볼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