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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남’ 양정현, 김수현 닮은 꼴 변신…미르 “오징어 된 기분이야”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6-20 15:59


렛미남 양정현, 꽃미남 변신

'렛미남 양정현, 꽃미남 변신'

'렛미남' 양정현이 꽃미남으로 변신하며 새로운 삶을 얻게됐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고개 숙인 남자'라는 주제로 심각한 부정교합 때문에 소화기능에 문제가 생겨 저체중 증세를 보이고 있는 양정현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양정현 씨는 부정교합 때문에 음식 섭취가 어렵고 이로 인한 심각한 저체중 증상을 보였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아래턱이 갑자기 돌출됐으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치아 교정 이상의 치료를 받지 못하고 부정교합과 주걱턱 상태로 살아 왔다.

렛미인 닥터스 검진 결과, 그는 하관이 20mm나 나와 있어 의학적으로도 심각한 수준으로 분류되며 턱 뒤틀림 현상도 심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양정현 씨는 결정적 콤플렉스였던 긴 주걱턱을 양악수술과 V라인 수술로 21mm 가량 줄였고, 작아진 얼굴과의 조화를 위해 360도 눈매 교정술과 코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을 마친 후 확 달라진 외모로 등장한 양정현 씨 모습에 출연진들은 "김수현 같은 외모다"고 칭찬했다. 레이디 제인은 "아이돌인 미르보다 낫다. 미르가 밀린다"라며 환호했고, 미르 역시 "오징어가 된 기분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렛미남 양정현 수술 후 모습에 네티즌들은 "렛미남 양정현, 부작용 없었으면", "렛미남 양정현, 멋있네", "렛미남 양정현, 잘생겨졌어", "렛미남 양정현, 인기 많겠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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