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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러츠:트레저헌터', 7월7일 드디어 첫번째 CBT 돌입!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6-20 15:19



넷마블은 PC 온라인 게임 기대작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첫번째 비공개 테스트(CBT) '시즌 제로'(Season Zero)를 오는 7월 7일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스페인 버추얼 토이즈사에서 개발한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는 다양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최대 8인의 팀을 꾸려 상대 진영과 맞서 싸우는 신개념 전략 액션 게임으로 여러 인기 장르의 장점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7월 7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 실시할 예정인 시즌 제로에 참여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20일 새롭게 문을 연 공식 홈페이지(pirates.netmarble.net)에서 테스트 종료일까지 언제든지 신청하면 된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이후 여러 형태의 소규모 테스트를 치르면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재미 요소를 보완하는 등 게임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는 담금질을 마쳤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 현장 테스트를 통해 속도감 있는 전개, 자유롭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다양한 전략적 요소 등의 매력을 뽐내며 이용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에서 총 22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상대 팀의 본진을 먼저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는 전면전, 해골의 사원 맵을 공개한다"며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에 접속하는 순간부터 여느 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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