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미남 양정현, 아이돌급 외모 변신 후 짝사랑녀에 고백...대답은? '깜짝'
렛미남 양정현이 확 달라진 외모에 자신감을 얻고 짝사랑녀에게 고백했다.
양정현 씨는 부정교합 때문에 음식 섭취가 어렵고 이로 인한 심각한 저체중 증상을 보였다. 렛미인 닥터스 검진 결과, 그는 하관이 20mm나 나와 있어 의학적으로도 심각한 수준으로 분류되며 턱 뒤틀림 현상도 심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렛미남으로 선정된 양정현 씨는 결정적 콤플렉스였던 긴 주걱턱을 양악수술과 V라인 수술로 21mm 가량 줄였고, 작아진 얼굴과의 조화를 위해 360도 눈매 교정술과 코수술 등을 받은 후 아이돌 같은 외모로 변신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이날 양정현씨는 수술 전 1년 동안 짝사랑해 왔던 여학생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몰래카메라로 포착됐다. 이 자리에서 양정현씨의 짝사랑녀는 "네가 우리학교 회계학과를 온다고 했을 때 정말 놀랐다. '우리 학교에 왜 왔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양정현씨는 "내가 널 보고 들어간 것이다"며 "날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고백했다. 그러나 짝사랑녀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내가 관심 있는 남자가 있다"고 거절 의사를 밝혔다.
이후 렛미남으로 선정된 양정현씨는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로 깜짝 변신에 성공 후 "아직도 널 좋아한다"며 짝사랑녀에게 다시 한 번 고백을 했다. 그러자 잠시 망설이던 짝사랑녀는 "예전보다 자신감이 붙어 보기가 좋다. 지금은 좋은 쪽으로 생각이 들고 있다"고 말해 양정현씨를 활짝 웃게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렛미남 양정현 짝사랑 고백에 "렛미남 양정현, 짝사랑 고백에 성공했군요", "렛미남 양정현, 짝사랑이 성공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렛미남 양정현, 여자 분을 진심으로 좋아했나봐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