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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이에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이 브라질 현지에서 시청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김성주는 "MBC 월드컵 중계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이라고 생각한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국민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동을 전했다.
송종국은 "'아빠! 어디가?'를 함께 해오기도 했고 일상에서도 형제 같은 사이이기 때문에 표정만 봐도 마음이 통한다"며 "끈끈한 팀워크로 시청자들에게 편안하고 재밌는 중계를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MBC는 앞서 중계한 개막식, 14일 새벽 중계한 멕시코:카메룬 경기에서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유의 편안함과 날카로운 전문해설을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명품 중계진은 15일 새벽 1시 콜롬비아와 그리스, 오전 10시 코트디부아르와 일본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안정환 해설 좋다",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앞으로 더 많이 나아질 것 같다",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아빠어디가 영향이 크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