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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들 외모 언급'
이날 자녀들의 천재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MC 박명수는 유재석에게 "아들 지호가 똑똑한 걸 좀 느끼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잘 모르겠지만 까부는 건 기가 막힌다. 천재성은 모르겠지만 까부는 건 최고다"라며 부전자전 매력을 증명했다.
이를 들은 박은혜는 "유재석 아들 지호가 되게 예쁘게 생겼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이에 박명수는 "엄마 닮아 외모가 예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입은 안 나왔다. 근데 나도 어렸을 때는 입이 안 나왔다"고 설명해 폭소케 했다.
이어 박명수는 자신의 딸을 언급하며 "우리 민서는 똑똑한 거 같다. 근데 얼마 전 학습지 선생님이 날 부르길래 민서 칭찬해주는 줄 알았더니 숙제를 잘 안 한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가족모임 할 때 보면 민서는 귀엽고 건강하고 예쁘다. 평범하다"고 장난스레 말했고, 박명수도 지지 않고 "유재석 아이도 너무 평범하다. 어디 내놔도 누군지 모를 정도로 평범하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유재석 아들 얘기하면서 박명수랑 티격태격 너무 웃겨", "유재석 아들 진짜 궁금하긴 하다", "유재석 아들, 나경은 닮았으면 예쁘겠다", "유재석 아들, 나경은 닮은 외모에 유재석처럼 까불면 진짜 귀여울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