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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다이어트'
가수 백지영이 1일 1식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MC들은 "매니저들이 백지영 팔뚝보고 야구방망이 같다고 했다더라"며 운을 뗐다. 이에 백지영은 "1년 4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살이 6kg이 쪘다"며 "살이 너무 안 빠진다. 3주 다이어트로 겨우 3kg 뺐다"고 털어놨다.
백지영은 "매일 운동하고 1일 1식 하면서 샐러드만 먹었다. 되게 힘들었다"며 "이렇게 살이 심하게 쪄본 게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살이 찌니까 다른 점이 겨드랑이다. 살이 찌면 청바지가 허벅지 안쪽이 닿는다고 하는데 그거랑 비슷하다. 살찌기 전에는 통풍이 잘됐는데 팔 안쪽 살이랑 겨드랑이가 붙으니까 답답하고 참 찝찝하더라"고 토로했다.
또 백지영은 "어두운색 옷 입으면 투톤이 되니까 진짜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백지영 다이어트, 공감대 형성 막 된다", "백지영 다이어트, 6kg 쪄도 날씬했을 것 같다", "백지영 다이어트, 연예인들은 진짜 대단해", "백지영 다이어트, 1일 1식 진짜 힘들 것 같다", "백지영 다이어트, 3주에 3kg면 많이 빠진 거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