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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보스전'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출시한 후 1년동안 다양하고 진기한 기록들도 쏟아졌다. 지난 1년간 '모두의마블' 이용자들은 약 270억분동안 게임을 즐겼고 24억명이 게임 내에서 파산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맵 중에는 '월드맵'이 14억판으로 가장 많았고 주사위 중에는 '핫핑크 주사위'를, 행운아이템으로는 '코끼리 목각인형C'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출시 1년 동안 '모두의마블'은 2000만 다운로드 달성, 동시 접속자 수 50만명 돌파 등 국내 모바일 게임사에 이정표가 될 만한 굵직굵직한 기록들도 세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3일 접속하는 모든 게임 이용자에게 게임 플레이 중 무인도에 도착하면 일정 월급을 지급받게 되는 행운 아이템 '1주년 기념 케이크'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다이아큐브 및 프리미엄카드팩 등을 지급하는 '출석이벤트 보상 이벤트', 최대 90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황금클로버 이벤트', 접속하기만 하면 골드를 제공하는 '3650골드 이벤트' 등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