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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마블 for Kakao', 출시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6-11 18:35



넷마블은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보스전'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보스전'은 신규 '어드벤처맵'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요소로 게임 중 맵 중앙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가장 먼저 제거하는 이용자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또 '보스 몬스터' 공격시 능력을 상승시켜주는 '모험등급시스템'과 S등급 행운 아이템 '마트료시카' 등도 1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가됐다. 넷마블은 "모바일게임 최초 실시간 4인 네트워크 대전 구현과 다양한 업데이트 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모두의마블'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보스전'이라는 새로운 재미요소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출시한 후 1년동안 다양하고 진기한 기록들도 쏟아졌다. 지난 1년간 '모두의마블' 이용자들은 약 270억분동안 게임을 즐겼고 24억명이 게임 내에서 파산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맵 중에는 '월드맵'이 14억판으로 가장 많았고 주사위 중에는 '핫핑크 주사위'를, 행운아이템으로는 '코끼리 목각인형C'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출시 1년 동안 '모두의마블'은 2000만 다운로드 달성, 동시 접속자 수 50만명 돌파 등 국내 모바일 게임사에 이정표가 될 만한 굵직굵직한 기록들도 세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3일 접속하는 모든 게임 이용자에게 게임 플레이 중 무인도에 도착하면 일정 월급을 지급받게 되는 행운 아이템 '1주년 기념 케이크'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다이아큐브 및 프리미엄카드팩 등을 지급하는 '출석이벤트 보상 이벤트', 최대 90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황금클로버 이벤트', 접속하기만 하면 골드를 제공하는 '3650골드 이벤트' 등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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