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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4' 니콜라 펠츠 VS 리빙빙, 동서양 미녀 미모대결 '후끈'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06-11 08:57



Tessa Yeager (Nicola Peltz) tries to outrun some SOG operatives sent to capture Optimus Prime.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가 할리우드의 신예 '니콜라 펠츠'와 중화권 최고의 스타 '리빙빙'의 합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된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비주얼로 돌아올 예정이다.

'트랜스포머4'의 새로운 히로인 니콜라 펠츠가 이전 시리즈의 여주인공 메간 폭스, 로지 헌팅턴 휘틀리를 능가하는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베이츠 모텔 시즌1, 2',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를 비롯한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한 니콜라 펠츠는 탄탄한 연기력과 섹시한 매력까지 더해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베이글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트랜스포머4'에서는 '마크 월버그'의 하나뿐인 딸 '테사' 역을 맡아 부녀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영화 '레지던트 이블 5 : 최후의 심판 3D'를 비롯 '설화와 비밀의 부채', '적인걸 : 측천무후의 비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중화권 최고의 여배우 리빙빙은 동양적인 분위기, 서구적인 외모의 특별한 매력으로 중국 4대 미녀로 손꼽힌다. 이번 작품을 통해 리빙빙은 지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니콜라 펠츠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니콜라 펠츠와 리빙빙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트랜스포머4'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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