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 싶다'가 세월호 참사의 불편한 진실 2편을 방송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의혹들을 풀기 위한 방송을 제작했으나 외압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제작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세월호 사고 후 침수된 휴대전화의 데이터 복구 작업에 참여한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침수된 휴대전화라도 내부의 메모리칩만 부식되지 않으면 그 안에 저장된 데이터를 살려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복원된 데이터들은 모든 것이 의문투성이인 이번 참사에서 움직일 수 없는 중요한 증거가 될 것이다. 풀리지 않는 의혹에 대한 진실을 풀기 위해 나섰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참사 2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2편 외압 논란에 방송된다니 다행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2편 생존자들의 증언 궁금하다",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참사 2편 잊지 말아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세월호 참사의 불편한 진실 2편'은 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