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란시장 강아지'
이날 철창을 설치한 육중완은 "동료 뮤지션이 근처 옥탑방에 사는데 그 친구가 자고 있던 한밤 중, 낯선 사람이 문을 두드렸다고 하더라. 그 일 있고 나서 집에 왔는데 괜히 제가 불안해졌다. 나도 안심할 수 없겠다"고 말했다.
이어 육중완은 경비견을 가족으로 맞이하기 위해 모란 민속장을 찾았다. 그는 시장 입구부터 핫도그를 사먹으며 식도락을 즐겼고, 귀여운 강아지를 안아보며 아이처럼 신나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 육중완 모습에 누리꾼들은 "모란시장 강아지, 너무 귀여워", "육중완, 모란시장 강아지 말고 병아리 품에 안고 왔네", "모란시장 강아지, 깜찍해라", "모란시장 강아지, 육중완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