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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광규 집들이, '국민짐꾼' 이서진 시어머니로 돌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5-30 22:19


'나혼자산다' 김광규

배우 김광규가 집들이로 절친한 동료들을 초대한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는 새로 집을 이사한 이광규가 함께 KBS 2TV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서진, 류승수, 옥택연을 초대한다.

평소 김광규와 스스럼없이 지내며 친분을 이어온 세 사람은 바쁜 촬영 일정에도 김광규의 집들이 초대에 흔쾌히 응했고, 김광규는 동료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집에 들어서는 순간 쏟아지는 손님들의 구박과 돌직구에 김광규는 멘붕에 빠졌다.

특히 '국민 짐꾼' 이서진의 시어머니 못지않은 폭풍 잔소리에 김광규는 "국민 짐꾼이 아니라 국민 투덜이네!"라며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이에 '나 혼자 산다' 김광규 집들이 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김광규 집들이 기대된다", "나혼자산다 김광규 집들이 정말 3형제가 다 출동해?", "나혼자산다 김광규 집들이 이서진 예능나들이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화려해 보이는 겉모습 뒤에 감춰진 남자 배우들의 무명 시절 애환과 진솔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30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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