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미 노무현 헌정 싱글 발표 심경
가수 이은미가 故 노무현 대통령을 위한 헌정 싱글 발표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은미는 "스스로 재능이 모자라다고 생각해 한동안 크게 침체돼 있었다. 말 그대로 천재적인 친구들을 보면서 상실감이 컸다. 음악을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음악적으로 고민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이은미는 故노무현 대통령에게 헌정하는 싱글을 발표하는 파격적인 행보에 대해서는 "양심의 문제다. 내가 특별히 선한 인간이어서가 아니라 아무리 생각해도 용납이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다. 난 생겨 먹은 대로 살 수밖에 없는 인간이다"라는 소신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일부 가수의 음원 사재기에 대한 질문에는 "그게 사실이라 해도 그런 짓 하고 싶지 않다. 이유가 어떻게 됐건 어떤 음악이 사장된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음악적 소신을 드러냈다.
이은미 노무현 헌정 싱글 발표 심경에 네티즌들은 "
이은미 노무현 헌정 싱글 발표 심경, 소신 있다", "
이은미 노무현 헌정 싱글 발표 심경, 멋지네", "
이은미 노무현 헌정 싱글 발표 심경, 대단한 선택인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은미의 화보와 인터뷰는 '젠틀맨 코리아'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