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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LoL 마스터즈' 결승전 티켓, 13일부터 판매 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5-12 17:49



SK텔레콤이 후원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라이엇게임즈와 온게임넷이 주관하는 'SK텔레콤 LTE-A LoL 마스터즈' 결승전 티켓이 13일 오후 2시부터 OK티켓 (www.okticket.com) 사이트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오는 6월 8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될 이번 결승전의 좌석은 전체 5000석 규모로, 티켓 가격은 R석과 S석이 각각 1만5000원, 1만원으로 책정됐다. 티켓은 13일부터 6월 7일까지 3번에 나눠서 좌석이 판매될 예정이며 1인당 최대 5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1차와 2차 판매에서 티켓을 구매한 경우 결승 이전 티켓을 배송받을 수 있으며, 3차 판매 이후에는 현장 수령을 통해 배부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결승전 당일 낮 12시부터는 LoL 페스티벌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결승전에는 현존 최강의 팀이라 평가받는 SKT T1이 정규시즌 우승을 통해 진출해 있는 상태. 이에 맞설 상대팀을 결정할 포스트시즌은 오는 19일에 열리는 나진과 CJ엔투스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22일과 26일, 29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 경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되며 모바일 T-LoL 앱, 네이버, 아프리카tv, 판도라tv 등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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