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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티파니 언급'
그룹 2PM의 닉쿤이 여자친구인 소녀시대 티파니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2PM은 송지효와 함께 '하트비트' 노래에 맞춰 칼 군무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후 유재석은 "나는 오늘 다른 사람은 다 나와도 닉쿤은 안 나올 줄 알았다"고 말하자, 당황한 닉쿤은 "형 보러 나와야죠? 벌써 런닝맨에 7번째 출연이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닉쿤은 태국에도 함께 갔다. 태국 같이 같을 때 저희가 잘 됐다"며 "우리도 잘 되고 본인도 잘 돼서 참 좋아요"라며 티파니와 공개 연애중인 사실을 언급했다.
이후 유재석이 "언제 부터 만 난거에요?"라고 묻자, 닉쿤은 환한 미소를 지은 채 "행복합니다"라며 쑥스러운 듯 인사를 건넸다.
특히 "티파니 오늘 뭐해요?"라며 직접적인 질문에 닉쿤은 "쉬고 있다. 자고 있다"고 답하자, 유재석은 "이 아침에 연락을 했네"라고 꼭 집어 닉쿤을 진땀 빼게 만들었다.
닉쿤 티파니 언급에 네티즌들은 "닉쿤 티파니 언급, 완전 행복해 보인다", "닉쿤 티파니 언급, 급당황했네", "닉쿤 티파니 언급, 역시 유재석 잘 한다", "닉쿤 티파니 언급, 완전 빵 터졌네", "닉쿤 티파니 언급, 당당한 모습 보기 좋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