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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대하사극 '정도전'이 상승세다.
이날 방송된 '정도전'에서는 정도전(조재현)과 정몽주(임호)의 본격적인 갈등이 그려졌다. 이성계(유동근)는 "지금까지 흘린 피가 너무 많다. 포은이 갖다 바치는 옥새가 아니면 절대 안 받을 것"이라고 선언하고, 수문하시중 자리에 오른 정몽주는 공양왕(남성진)과 함께 정도전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이에 정도전이 또 한 번 좌천위기에 놓이면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