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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존재감' 제이세라, '사노타' OST '별' 불러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4-22 08:07



가수 제이세라가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OST에 참여했다

제이세라가 부른 '별'은 드라마 OST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지만이'와 '사랑은 노래를 타고' OST Part.4 숙희의 '스쳐지나가'곡을 작곡한 라송이 의기 투합하여 만든 곡이다. 사실 이 곡은 2년전 두 작곡가의 무명시절 작품으로 기존에 편곡되어 있는 것을 좀 더 심플하게 '별'의 느낌에 맡는 소스와 기타톤을 적절히 이용하여 2014년 재 편곡된 작품이다.

모던 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후렴구의 멜로디가 특히 인상 깊으며 적절한 비유의 가사는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이 적절히 잘 표현되어있다.

이 곡을 부른 제이세라는 '사랑은 노래를 타고' OST Part.1 '사랑은 노래를 타고'로 대중들에게 '10초 존재감'이라는 평가와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하기 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이번 Part.7 '별' 역시 처음 데모곡을 듣자마자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가수 제이세라에게 가장 어울릴 만한 노래'라 생각하고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이세라의 슬픈 듯 하면서도 따뜻하며, 시원한 고음에서 나오는 그녀의 애절함이 잘 녹아 있어 어느 누가 들어도 그녀의 감성에 녹아든다.

한편 제이세라가 부른 '별'은 22일 정오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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