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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메인포스터 공개, 5월 22일 개봉 기대감UP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04-18 13:58



다음달 22일 개봉하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스맨)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엑스맨'은 돌연변이를 없애려는 살인 로봇이자,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두 모여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SF 블록버스터로 사상 최대의 스케일, 역대 최강의 캐스팅으로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중무장한 초대형 블록버스터에 걸맞은 위용을 과시한다. 상처를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힐링팩터 능력과 날카로운 '클로'(갈퀴)를 지닌 '울버린'(휴 잭맨)을 필두로 각기 다른 능력으로 중무장한 히어로들이 총출동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엑스맨을 이끄는 리더이자 강력한 텔레파시의 소유자 '프로페서X'(제임스 맥어보이, 패트릭 스튜어트), 자기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매그니토'(마이클 패스벤더, 이안 맥켈런)가 선두에 나섰다.

자유자재로 변신 가능한 '미스틱'(제니퍼 로렌스)과 초인적인 힘을 지닌 '비스트'(니콜라스 홀트) 등 과거의 히어로들과 폭풍우를 다루는 '스톰'(할리 베리), 시간여행 능력이 있는 '키티'(엘렌 페이지), 강철피부의 '콜로서스'(다니엘 커드모어), 순간이동자 '블링크'(판빙빙) 등 미래의 주요 캐릭터들이 함께해 이들이 펼칠 대단한 활약을 예고한다.

특히 돌연변이 살인 로봇이자 인류를 위협하는 강력한 무기 '센티넬'의 과거와 미래의 모습이 함께 공개되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모든 엑스맨을 압도하는 듯한 초대형 사이즈의 '센티넬'은 위협적인 비주얼만으로도 긴장감을 선사하며 엑스맨과 센티넬 간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예고한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엑스맨'은 휴 잭맨, 이안 맥켈런, 패트릭 스튜어트, 할리 베리, 엘렌 페이지 등 오리지널 '엑스맨'을 이끈 주역들과 '엑스맨' 신화의 부활을 알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등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에반 피터스, 오마 사이, 피터 딘클리지 등 새로운 배우들이 가세해 팽팽한 연기대결과 막강한 시너지를 선보일 것이다. '엑스맨'을 탄생시킨 할리우드 초호화 제작 군단이 다시 한번 뭉치고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매튜 본 감독이 갱에 참여해 스토리적인 완성도까지 기대하게 한다. 최첨단 특수효과와 대규모 액션, 사상 최대의 스케일을 통해 지금까지 본 적 없고 앞으로도 경험할 수 없는 블록버스터의 신기원을 예고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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