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컷부 웹툰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예측 불가능 전개 '인기 폭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4-16 18:14


컷부 웹툰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웹툰 작가 컷부의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네이버에서 수, 목, 금 연재되는 웹툰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병맛 웹툰'으로 불리며 마니아층을 만들어내고 있다.

현재 38회까지 연재된 컷부의 웹툰은 소년들 사이에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 주로 '엉덩이', '방귀', '게이', '똥' 등을 주 소재로 다루는 이 웹툰은 단순하지만 엽기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작가인 컷부는 초등학교 여교사로 알려졌는데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전해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인디 코믹 리딩에도 소개되면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내 유명 한의원 광고에도 실리며 새로운 웹툰의 장르를 만들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컷부 웹툰 처음 봤는데 끌린다", "컷부 진짜 예쁘면 어떡하지", "컷부 정말 남다르네", "컷부 진짜 이 웹툰 그릴 때는 미친 상태로 그리는 건가", "컷부 완전 내 스타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