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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포착]미국으로 간 유나킴, 남양주 세트장서 뮤비 촬영. 가요계 데뷔 임박했나?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4-16 13:51


YG 연습생으로 있다 개인적 사정으로 미국으로 돌아갔던 유나킴(맨 오른쪽)이 타이거JK, 윤미래, 디지와 함께 최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세트장에서 뮤직비디오를 찍고 있는 사진이 단독으로 입수됐다.

미국으로 돌아갔던 유나킴이 국내에서 극비리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유나킴은 최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세트장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현장에는 유나킴을 비롯해 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함께 있는 것으로 포착돼 이들이 함께 무슨 어떤 작업을 했는지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Mnet '슈퍼스타K3' 출신인 유나킴은 2011년 말 양현석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당초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멤버로 최종 결정됐던 유나킴은 지난해 6월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에서 제외됐고 이후 미국으로 돌아갔다.

미국에서 학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유나킴이 언제 무슨 이유로 국내에 다시 돌아왔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윤미래는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MFBTY x 유나킴 프로젝트 커밍순(project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고의 래퍼인 타이거JK, 윤미래, 비지와 양현석도 인정했던 유망주 유나킴이 프로젝트 팀을 꾸렸다는 소식은 가요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의 이색 만남이 어떤 음악과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쏠리게 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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