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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뒤후리기, 2회전 공중 내려찍기로 필독 제압 "한체대 출신 맞네"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4-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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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뒤후리기

태미 뒤후리기

배우 태미가 '예체능'에서 강렬한 뒤후리기로 시선을 끌었다.

태미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태권소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태미는 그룹 빅스타의 필독과 태권도 경기를 펼쳤다. 태미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2회전 공중 내려찍기로 필독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태미는 필독의 몸통 공격을 날렵하게 피하며 뒤후리기 공격과 함께 그의 머리를 강타했다. 결국 태미는 32대 17의 압도적인 점수 차로 필독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필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럽고 억울했다"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태미 뒤후리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

태미 뒤후리기, 태미 태권도학과 전공했구나", "

태미 뒤후리기, 태미 한체대 출신이네 대박이다", "

태미 뒤후리기, 태미 운동 잘하는건 알았는데 이런 기술까지 사용할 줄은 몰랐어", "

태미 뒤후리기, 태미 운동신경 완전 대박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미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전공했으며 지난 2011년 SBS '정글의 법칙' 최초 여성 출연자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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