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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YG 영입
이어 관계자는 "양 대표가 13살 이채영이 YG에서 당장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는다. YG의 체계적인 가수 육성 프로그램 아래서 3~4년 트레이닝 받으면 몇 단 계 더 성장할 것이란게 양 대표의 판단"이라며 "인재를 조기 발굴해 잘 키우는 게 바로 양 대표의 스타일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채영은 2011년 12월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캐스팅 오디션에서 '포겟 유(Forget You)'을 부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이채영은 탄탄한 가창력과 댄스 실력으로 양 대표와 박진영의 러브콜을 동시에 얻어냈다.
이날 무대를 접한 양현석은 "나는 사람을 볼 때 두 가지 부류로 나눈다. 이 사람이 힙합이 있느냐, 없느냐. 내가 보기에는. 이채영 양은 100% 힙합이다. 놀라운 게 노래도 늘었지만 여유가 더해졌다"며 "내가 이채영 양보다 춤을 더 잘 출 자신은 있다. 30년이라는 경력이 있으니까. 하지만 저렇게 여유 부릴 능력은 없는 것 같다"며 "노래만 봤을 때도 너무 많이 늘었고 느낌에 여유가 더해지니 정말 기대된다. 정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다. 기대 이상이었다. 정말 짱이었다"고 극찬했다.
이채영 YG 영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이채영 YG 영입, 이채영 YG로 가는건가 대박이네", "
이채영 YG 영입, 이채영 귀엽게 생겨서 호감형이네", "
이채영 YG 영입, 노래랑 춤 다갖췄던 참가자였는데 결국 스타로 데뷔하네", "
이채영 YG 영입, 이채영 데뷔 무대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