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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중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특별출연한다.
제작진은 "김상중이 바쁜 스케줄에도 진혁 PD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했다. 김상중이 맡은 박철 역은 거대한 음모의 시작점이 되는 중요하고 임팩트 있는 배역이다. 무엇보다 김상중은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열연을 펼쳐 극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다. 김상중의 열연이 빛나는 드라마에 큰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 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 '닥터 이방인'은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